IT 솔루션 전문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종환)은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이 추진하는 국가 지식정보 통합검색 시스템 구축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이번 사업 수주로 29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올해 지식정보 포털사이트 및 공공기관 지식관리 부문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 지식정보 통합검색 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민들이 교육학술, 과학기술, 정보통신, 문화예술, 한국사 분야 등의 디지털 지식정보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9월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민들은 분야별 종합정보센터 포털사이트와 국가 지식정보 통합포털사이트에서 원하는 디지털 지식정보자원을 한번에 검색,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국가 지식정보자원관리 전담기관인 한국전산원은 국가 디지털 지식정보자원 확충과 연계활용 체제 구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5천82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