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환경개선자금 640억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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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동안 환경 관련 중소기업에 총 640억원이 지원된다.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http://www.emc.or.kr)은 19일부터 환경오염방지 시설을 설치하거나 환경기술을 개발 또는 개발된 환경기술을 산업화하는 중소기업에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재정난을 감안, 예년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지원되는 이번 환경개선자금은 지난해에 비해 100억원 증가한 것이다.

부문멸 융자지원 한도는 환경오염 공동방지시설 50억원, 환경오염 개별방지시설 30억원, 환경기술개발산업화자금 10억원, 환경기술개발자금 3억원 등이다.

융자금 상환기간은 환경오염 방지시설자금의 경우 거치기간 3년을 포함해 10년이며, 기술개발 및 산업화자금은 거치기간 3년을 포함해 8년이다. 융자금리는 재정경제부 고시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환경개선자금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2월20일까지다.

문의처 ▲본사 02)519-0211∼3 ▲중부지사 031)701-9315 ▲영남지사 051)327-94
32 ▲062)944-9610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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