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20만배 확대 전자현미경 개발

중앙일보

입력

영상검사 전문업체인 ㈜미래로시스템은 17일 20만배로 검사물질을 확대할 수 있는 전자현미경을 처음으로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2백억원 정도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전자현미경은 시료 확대에서부터 영상 분석 등 전과정을 디지털로 처리, 검사 결과를 곧바로 멀티미디어화 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가격은 7천만원대로 일제의 1억2천만원대 보다 40% 정도 싸다. 국내 전자현미경의 수요는 연간 1백50~2백대로 추산되고 있다. 02-579-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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