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한글 홈페이지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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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한글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비아그라를 시판하고 있는 한국화이자는 사회적 통념과 창피함 등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꺼리는 발기부전 환자를 위해 온라인 상담이 가능한 비아그라 한글 웹사이트(http://www.viagrakorea.co.kr)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건강한 성생활 ▲발기부전 자가진단 ▲발기부전의 발전단계 등 일반인이 알아야 할 다양한 성의학 상식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연세대 의대 비뇨기과 이웅희 교수의 상담메뉴를 마련, 사이버공간에서 방문객들의 발기부전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한국화이자 노정순 이사는 "비아그라의 올바른 사용법은 물론 발기부전이 극복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비아그라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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