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위계 → 속임수, 지방세 용어 쉽게 바꾼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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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위계 → 속임수, 지방세 용어 쉽게 바꾼다

서울시는 지방세 용어 115개를 납세자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바꾼다. 일본식 표현, 잘 쓰지 않는 한자어, 권위적인 단어가 대상이다. ‘위계(僞計)’는 ‘속임수’로, ‘내용 연수’는 ‘사용 가능 햇수’ 등으로 바뀐다. 개선된 용어는 이달 중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지 한다.

서울시, 대학생 알바 592명 모집

서울시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92명을 모집한다. 서울 소재 전문대학 이상 대학생이거나 서울 거주 타 지역 전문대학 이상 대학생이면 2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7월 3~31일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 일당 2만7900원이 지급된다.

대형 건물 6900곳 승용차 요일제 추진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대형 건물을 승용차 요일제에 가입시켜 교통량 감축에 나선다. 2014년까지 6900곳의 가입을 추진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차량 운행을 못하는 승용차 요일제에 가입할 경우 교통유발 부담금을 20%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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