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엘스 1위·우즈 18위

중앙일보

입력

어니 엘스(31.남아공)가 단독 선두로 나섰고, 타이거 우즈는 공동 18위로 주저앉았다.

세계 랭킹 2위 엘스는 13일(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3.6천5백36m)에서 계속된 미프로골프투어(PGA) 메르세데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1백34타로 전날 2위에서 선두로 뛰어 올랐다.

한편 이날 애리조나주에서 벌어진 PGA 투산오픈 2라운드는 갑자기 눈이 내리는 바람에 하루씩 순연됐다.

최경주는 첫날 2언더파로 공동 20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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