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지역 금융기관 경영진 등을 주 독자로 하는 홍콩의 금융전문잡지 `더 에셋(THE ASSET)'이 주택은행을 한국내 최고 은행으로 선정했다고 주택은행이 12일 밝혔다.
주택은행에 따르면 이 잡지는 각국의 은행과 금융기관 인터뷰, 펀드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2000년 한국내 최고은행으로 주택은행을 선정했다.
`더 에셋'은 2000년 12월호에서 주택은행이 주택금융의 강자로서 신용카드와 여신을 기반으로 기대이상의 수익을 실현했으며 한국내에서 민간부문 주택자금의 80%이상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택은행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를 넘으며 무수익여신비율도 한국내에서 두번째로 낮은 6.5%대를 시현, 한국계 은행중 처음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