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현대차·기아차, 환율상승이 촉매제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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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8일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추가 원화가치 하락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수준'인 현재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두 회사 출하량의 3분의 2가 수출용이기 때문에 예상대로 환율이 상승할 경우 주가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현재 원-달러 환율 1천270원대에서 수출 마진이 내수 마진과 같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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