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브라질축구 말썽꾼 에드문두, 나폴리로 임대

중앙일보

입력

브라질축구대표팀의 말썽꾼 에드문두(30)가 이탈리아프로축구 1부리그 나폴리로 임대됐다.

바스코 다 가마(브라질)에 소속된 에드문두는 나폴리에서 6개월간 뛰는 조건으로 임대계약했다고 이탈리아 ANSA 통신이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98년 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에도 참가했던 에드문두는 결승전에 자신을 출전시켜주지 않았다며 당시 마리우 자갈로 브라질 감독에게 비난을 퍼부었고 팀 이탈과 음주운전 등으로 끊임없이 말썽을 일으켜 왔다. (나폴리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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