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인터넷·통신관련 주가 껑충 뛰어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12월 19일 이후 거래일 기준으로 열흘 만에 60선을 돌파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다소 줄어 2억2천9백77만주와 9천3백51억원을 기록했다.
전업종이 큰 폭으로 올랐고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강세행진을 펼치며 지수의 상승 탄력을 강화했다.

다음.새롬기술.엔씨소프트.한글과컴퓨터.옥션.드림라인 등 인터넷 관련주들 대부분이 상한가까지 뛰어올랐다.

최근 부진했던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 등 대형 통신주도 급등했다.
생명공학.환경.네트워크장비.보안솔루션 등 첨단기술주와 신규 등록종목, 저가주도 구분없이 일제히 상승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5백59개를 기록, 지난해 10월 16일의 기록(5백36개)을 웃돌며 증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 중 상한가 종목만도 1백92개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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