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산 백포도주 '마주앙 샤블리'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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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주류BG(http://www.wine.co.kr)는 프랑스 샤블리지역에서 생산된 정통 백포도주(화이트와인) '마주앙 샤블리'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두산측은 "샤블리와인은 완벽한 숙성으로 보르도지역에서 생산되는 적포도주 메독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정통와인"이라면서 "특히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복숭아와 감귤류의 담백한 과일향과 맛을 지니고 있어 생선, 바닷가재, 새우, 조개류 등의 어패류요리는 물론 닭, 칠면조 요리 등에도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12.5도로 백화점 및 할인점의 와인코너에서 구입할 수있다. 가격은 병당 2만-2만3천원.

한편 두산은 연간 700억원 규모의 국내 와인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 국내 최대의 와인생산업체로 자리잡았다.(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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