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인하에 역외NDF 환율 폭락

중앙일보

입력

역외NDF 환율이 폭락했다.

이는 미국의 전격적인 금리인하에 따른 나스닥 폭등 영향을 받은 것이다.

역외NDF는 3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1, 270.10 종가) 이후 나스닥 하락 출발에 따라 뉴욕시장 오전 1천2백73원으로 소폭 상승하면서 출발했다.

이후 미국 금리인하로 나스닥이 폭등하자 1천2백60원까지 단계적으로 떨어졌다.

시간이 흐르면서 1천2백50원대까지 떨어졌으나 별다른 거래도 없었다.

마감 가격은 1천2백41원. 거래량이 1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1천2백60원대와 1천2백40원대에서 거래가 매우 활발히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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