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지분매각' 소재로 사흘째 상한가

중앙일보

입력

쌍용정보통신의 지분매각 재료가 공개된 쌍용양회가 3일 주식시장에서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쌍용양회는 이날 개장전 정보통신 지분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물량이 쏟아졌고 오전 9시30분 현재 매수잔량이 30만주 이상 쌓여있다.

한편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현대건설이 자구계획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회복조짐을 반영하듯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보물선 특수를 이어가고 있는 동아건설도 16일째 상한가를 이어갔고 경남,삼익건설 등 저가 건설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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