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 미우라, 한일·세계 올스타전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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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대표팀의 노장 공격수 미우라 가즈요시(33.빗셀 고베)가 부상중인 나나미 히로시(28.주빌로 이와타)를 대신해 내년 1월3일 요코하마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올스타-세계올스타전에 출전한다고 28일 닛칸스포츠가 보도했다.

나나미는 지난 20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친선경기에서 수비 중 왼쪽 무릎을 다쳐 올스타전 출장이 불투명했었다.

일본프로리그(J-리그) 출범 때부터 간판 스타로 활약해온 미우라는 그동안 리그 통산 194경기에서 112득 점을 올렸으며, 일본 대표로서도 91경기에서 56득점을 기록중이다. (도쿄=연합뉴스) 문영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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