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공장 25일 정전 가동 일시 중단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대만 신추 사이언스 파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UMC) , 마크로닉스 인터내셔널 등 10개 주요 반도체공장들이 25일 정전으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었다고 대만의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를 인용,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대만전력공사는 이번 정전이 마크로닉스 인터내셔널의 2번째 웨이퍼 공장내 서킷 브레이커 이상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UMC의 경우 정전후 비상 발전소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기름이 새, 8E 웨이퍼 공장에서 연기가 났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덧붙혔다.

김현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