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현시점은 코스닥기업 차별화 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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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시장침체기일수록 실적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며 지난해보다 매출원가율이 줄어들고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늘어난 코스닥 기업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만하다며 추천했다.

SK증권은 "시장이 극도로 위축된 현시점이야 말로 코스닥 기업에 대한 차별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바닥권에서의 실적은 향후 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에 대한 판단잣대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올 3분기 매출원가율(50%미만)
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기업들= 엔씨소프트, 나모, 코리아나화장품, 경동제약, 이루넷, 윌텍정보통신, 안국약품, 서울제약, 퓨처시스템, 핸디소프트, 진양제약, 원풍물산, 신일제약, 파인디지털, 영흥텔레콤, 우리기술

◇ 올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률(20%이상)
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기업들= 엔씨소프트, 경동제약, 이루넷, 유니셈, 삼영열기, 퓨쳐시스템, 미디어솔루션, SBS, 안국약품, 서울제약, 핸디소프트, 대영에이브이, 신일제약, 이오리스, 한빛아이앤비, 휴맥스

Joins 김용석 기자 <cafukim@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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