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내년도 신규사업계획 13일 발표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 등록기업인 엔씨소프트는 7일 그 동안 추진해온 세계화 전략과 게임 개발 현황 등 내년도 신규 사업 계획을 오는 13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이날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엔씨소프트 비전 2001'' 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엔씨소프트가 그 동안 진행해왔던 세계시장 진출 노력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함께 엔씨소프트의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게임의 면모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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