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스키] 에로프손, 노르딕 첫 우승

중앙일보

입력

스웨덴의 페르 에로프손이 월드컵스키노르딕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에로프손은 30일(한국시간) 노르웨이의 베이토스토렌에서 열린 2000-2001시즌 월드컵스키시리즈 노르딕 남자 10㎞ 프리스타일 경주에서 22분23초7을 기록, 핀란드의 사미 레포(22분43초9)를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노르딕 여자 5㎞ 프리스타일에서는 핀란드의 카이사 바리스가 12분34초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베이토스토렌<노르웨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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