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눈물' 베를린영화제 초청

중앙일보

입력

영화 〈공동경비구역JSA〉와 〈눈물〉이 내년 2월7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제5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나란히 진출했다.

〈공동경비구역JSA〉(명필름) 는 장편 경쟁 부문에,〈눈물〉(영화사 봄) 은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이들 제작사가 28일 전했다.

내년 1월 20일에 국내 개봉하는 임상수 감독의 디지털 영화 〈눈물〉은 방황하는 10대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올해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의 `특별언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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