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전북권 뉴스서비스 개시

중앙일보

입력

`5.18 술판'' 보도와 `고대 YS 농성'' 생중계로 성가를 높였던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가 27일부터 본격적인 전북권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희망을 담은 뉴스''를 모토로 내건 `오마이뉴스 전북희망''은 `오마이뉴스 광주.전남''에 이은 `오마이뉴스''의 두번째 지역판으로 전북지역에 산재한 2백70여명의 기자회원들이 작성한 기사를 제공한다.

특히 `김제시민의신문''과 `순창신문'' 등 `바른지역언론연대'' 소속 지역신문들과 제휴를 통해 상호 기사를 교환,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도 망라할 예정이다.

`오마이뉴스 전북희망''을 운영하는 최경준기자(27)는 "기성언론들에 의해 제대로 다뤄지지 않은 지역현안과 평범한 서민들의 애환과 희망을 담은 생활뉴스를 중점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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