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버냉키·가이트너 “유럽 위기 현저히 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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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4년을 끌어온 글로벌 금융위기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한고비 넘기고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아온 부동산시장도 회복 기미를 나타내면서다. 골드먼삭스는 “지금이 생애 최고의 주식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파격적인 보고서까지 내놓았다. 미국 벤 버냉키(사진 오른쪽)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티머시 가이트너(왼쪽) 재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유럽 재정위기가 지난 몇 달 사이 현저히 완화됐다”고 말했다.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버냉키 의장이 이날 미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정경민 특파원 , [사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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