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인텔리안 더 퍼스트…유동인구 21만명 목좋은 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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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사무빌딩이 밀집돼 있는 서울 강남에 효성 인텔리안 더 퍼스트 오피스텔 358실(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7층 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부터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21㎡ 26실, 22㎡ 88실, 24㎡ 140실, 25㎡ 104실 등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는 100m 거리의 역세권이다.

주변에 삼성타운 등 대기업 빌딩과 학원이 많아 하루 유동 인구만 21만여명에 달하는 지역이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최상층에는 휘트니스 시설이 들어서고 옥상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천정 높이를 일반적인 기준보다 30cm이상 높은 2.6m(우물천정시 2.7m)로 설계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지어진다.

 광파오븐·냉장고·정수기·냉동고 등을 갖춘 풀빌트인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을 적용했고 무인택배시스템·주차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적용해 편리하다.

주차공간이 넉넉하며 지하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실도 2개소 설치해 오피스텔 거주자들의 주차 걱정을 없앴다.

 강남권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2억2000만~2억7000만 원이며 입주는 2014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근처에 들어선다.분양 문의 02-565-8833.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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