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은 2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지방출신 대학생 31명에게 기숙사를 지원하고 장학생 8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연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해 서울 동교동에 지방출신 대학생을 위한 1호 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열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설립 이후 5902명의 학생에게 23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진은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왼쪽)이 1호 고촌학사 앞에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