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센텀시티 토지분양자금 대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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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10일부터 부산시와 센텀시티㈜가 해운대구 우동 옛 수영비행장에 공동으로 시행하는 '센텀시티'의 토지분양 자금 대출을 시작했다.

대상은 토지 분양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납부한 업체이며 전체 분양대금의 70%이내에서 대출한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일 경우 5년이내, 분할상환일 경우에는 10년이내다.

부산시 등은 옛 수영비행장 부지 115만5천㎡에 정보와 업무,관광,상업,주거,엔터테인먼트 등 복합기능을 갖춘 첨단 미래형 도시인 `센텀시티'를 건설 중인데 최근 용지분양을 시작했다.(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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