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하철용 헌재 사무처장 사표 제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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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하철용(62·사법연수원 4기)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장관급)이 7일 사표를 제출했다. 하 처장은 “헌법재판소 행정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하 처장은 2007년 4월 헌재 사무처장에 취임해 4년10개월간 재직했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9일 재판관 회의를 열어 하 처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사무처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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