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2보]종합주가 700선 붕괴

중앙일보

입력

종합주가 지수 700선이 무너졌다.

31일 주식시장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매도하고 있어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5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2.67포인트 내린 696.26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증권 김장환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식의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도 110선을 위협받고 있다.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59포인트 내린110.36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4위 종목 중 국민카드를 제외한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하나로 통신이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의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인터넷 3인방들 중 한글과 컴퓨터만 하락세를 보이고 새롬기술, 다음은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Joins.com 구은미 기자 <emgu@joins.com>

◆주식관련 기사는 Joins 주식면 참조 (http://money.joins.com/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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