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국과 갈등 중인 이란 대통령, 차베스 찾아가 “형제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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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9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왼쪽)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카라카스 대통령궁 앞에서 활짝 웃으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대표적 반미주의자인 두 사람은 서로를 ‘형제’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 의혹으로 미국 등 서방과 갈등을 빚고 있다. 차베스는 “전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국에 대항하려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라카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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