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U 국제유가 인하위해 OPEC에 압력 강화

중앙일보

입력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과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10여년만에 최고치(배럴당 32달러선)를 기록한 유가를 내리기 위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은 최근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에게, EU집행위는 알리 로드리게스 OPEC 의장을 상대로 유가 인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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