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 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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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개소 기 관중소기업청구 분기타첨부화일smb2000814-1.HWP 전국 13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공동이익 증진과 보증기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가 2000. 8. 14, 15:00 대전시 서구 둔산2동 한국외환은행 둔산지점빌딩(3층)에서 개소식을 가지기로 하였음.개소식에는 한준호 중소기업청장, 홍선기 대전시장, 이재선 의원과 중소기업지원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연합회의 출범을 축하 할 예정임.이로써 그동안 지역신보가 광역자치단체별로 설립·운영 되므로써 재단이독자적으로 수행하기 곤란한 보증관련 업무의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음.지역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취약한 지방영세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신용보증지원을 위해 '96년부터 광역자치단체별로 설립 되어 2000. 8월말현재 13개재단이 설립되었으며, 이들재단의 7월말 현재 보증공급 실적은28,000업체, 1조3천억원에 이르고 있음. 연합회는 앞으로 신용조사 및 평가 기법의 개발·보급, 통합전산망 구축을 통한 신용정보의 종합관리, 직원 자질향상교육 그리고 대외기관과의 업무 협의 및 종합조정 기능등 재단의 공동이익증진과 대표기구로서의 역활을 수행하게 됨. 이번에 개소하는 연합회는 2000년 3월 시행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설치되는 기구로써 중기청에서는 금년 3월부터 연합회 설립을 위해 준비단을 구성, 기구 및 규정 등을 마련하여 지난7월19일 발기인대회를 거쳐 8월 3일 설립 허가됨으로써 그동안 각 지역신보의 여망이었던 전국신용보증재단엽합회가 비로소 출범하게 되었음.□ 연합회는 대전시 서구 둔산2동 한국외환은행 둔산지점빌딩(3층)에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국 산하 3개과 11명의 인원으로 지역 신보의 보증지원 업무을 수행하게 됨. 연합회의 초대회장(비상근)은 현 서울신용보증재단 엄기염(嚴基炎)이사장이, 그리고 부회장(상근)은 전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권영구(權寧邱) 씨로 선임되었으며 금일 개소식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할 예정임.□ 중소기업청은 그동안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제정·시행, 정부재정의 출연 등을 통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기능활성화를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연합회를 통해 지역신용보증 재단의 역활과 위상제고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지역 재단이 명실공히 신용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참고 :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 및 지역재단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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