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천재’가 아닐까 생각했던 우리아이, 점점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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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어린 시절, '혹시 내 자녀가 천재가 아닐까?' 생각해봤던 부모들이 있다. 어릴 때 머리가 좋고 똑똑해 보이는 것은 대체로 ‘암기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성적은 점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무엇일까?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아이들의 학년이 올라 갈수록 ‘지능’보다는 ‘습관’이 성적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공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계획?습관과 같은 ‘기본(basic)’요소, 예 복습?필기기술 등 ‘공부기술(skill)’요소, 암기력?속독력?체력 등의 ‘힘(Power)'요소가 그것이다. 이 중에서 초등학교 때는 ‘힘’요소가 학습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집중력이나 암기력이 좋으면 대체로 공부도 잘하고 성적도 잘 나온다.

그러나 이보다 학년이 더 올라가면 ‘기본’요소에 충실한 학생들의 공부성과가 더 높게 나타난다. 고학년이 될수록 배우는 과목도 많고, 수준도 깊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부습관’이 잘 갖춰져 있는 학생들의 성취도가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공부습관은 학생 개개인이 가진 재능을 최대로 발현하고, 성과로까지 이어지도록 하기위해 갖춰야할 핵심이다.

사실 대다수의 부모들도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이 ‘공부 습관’이란 걸 이미 알고 있다. 부모들에게 “자녀에게 가장 큰 불만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성적'이라는 대답보다 대부분 자녀의 나쁜 '습관'을 말한다. 학교 갔다 오면 숙제는커녕 컴퓨터부터 켠다거나, 책상 앞에 10분을 못 앉아 있다거나 하는 습관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부모들이 아직 잘 모르는 것이 있다. 습관의 중요성은 알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좋은 공부습관을 만들어줘야 하는가?' 그리고 '제일 먼저 형성해줘야 할 핵심공부습관은 무엇인가?'하는 부분이다.

최상위 1%의 성과를 내는 학생들에게는 분명한 공통점이 발견되는 데 그것은 크게 4가지, 플래닝-피드백습관,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성공습관, 지식축적관리습관이다. 이 4가지 공부습관을 갖추게 되면 아이들은 이제 부모님의 통제, 빽빽한 시간표를 따른 학원 수업, 고액 과외교사의 지도가 없더라도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관리하는 자기주도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핵심공부습관을 자녀에게 훈련시켜주고자 하는 학부모라면 ‘주인공’ 공개 강연회에 참석해 보는 것도 한 방법.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은 최상위 1%의 공부습관을 주제로 한 공개 강연회를 12월, 전국 60여 개 센터에서 진행한다.

2012년을 맞이해 12월 한 달 간, 선착순 2012명에게 새해의 공부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컨설팅(15만원 상당, 60PAGE 분량의 자기주도학습 설계리포트&상담)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등록상담 및 컨설팅은 홈페이지(www.zooingong.com)에서 확인 가능.

<2012년,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신입생 大모집>

- 모집대상 : 초등부(4-6학년)/중등부/고등부
- 모집기간 : 12월 말까지 (센터 별로 상이/ 지역 센터 별 문의)
- 수업방식 : 주 1회 (100분) / 학기 시스템으로 운영
- 모집인원 : 센터 별 선착순 20~30명 모집

<중앙일보 ad&c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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