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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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비자 전문업체인 국민이주㈜가 9일(오후 2시)과 10일(오후 1시) 학원 프랜차이즈 설립투자비자 설명회를 갖는다. 투자비자(E-2)란 일정량의 돈을 미국의 사업체에 직접 투자한 후 그사업체를 운영·관리를 하기 위해 미국에 오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비자다. 투자한 사업체를 이민법이 정하는 대로 유지하면 2년마다 체류기간이 연장돼 투자자와 배우자, 그리고 자녀(만 21세미만)가 미국에 계속해서 체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이주㈜는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학원 프랜차이즈 투자비자에 대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리딩타운(Reading Town)’ 영어학원과 ‘왕수학(King Math)’ 수학학원, 고등학생 대상 SAT/AP 학원인 RT-Prep을 하나로 묶는 리딩타운 아카데미(RT-Prep Academy) 투자에 대해 소개한다. 리딩타운은 미국 동부지역에서 시작된 영어학원으로 독서를 이용한 영어교육방법으로 미국뿐 아니라 한국과 해외에서도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학원이다. 리딩타운의 독서 영어교육은 영어실력뿐 아니라 독서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교수법이다. 현재 미국의 주류 학부모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의 리딩타운 설립자이자 대표인 송순호 박사가 직접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박용남 미국변호사와 국민은행 외환프라자 김평희 팀장이 연사로 참석해 미국투자비자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정보를 전달한다. 설명회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앞 한신인터밸리 서관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설명회 전날까지 전화와 홈페이지(www.kmmc.c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2-563-5638.

<이보람 기자 boram8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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