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스톤

중앙일보

입력

프레드 플린스톤과 그의 친한 친구 바니 러불은 베드락에 있는 채석장에서 크레인기사로서 보장된 직업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있다. 어느날, 우주에서 인간들의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기 위해 날아온 우주인 가주을 만나면서 그들의 새로운 인생은 시작된다.

반면에 부호의 젊은 상속인 콜로넬과 퇴역 장군 출신 펠 출신 펠 슬랙후플의 딸인 윌마는 부유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활에 고달퍼한다.

이유는 윌마의 어머니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잘 생긴 칩 록커펠러와의 결혼을 약속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 남자는 캐디락을 몰고 다니고 프라이스스톤에서 잘 나가는 남자였다.

그러나 윌마에게 그는 단지 속물로 밖에는 비춰지지 않았고 결국 그녀는 결혼을 피하기 위해 집에서 도망친다. 베드락에 도착한 윌마는 베티 오쉐일를 만나게 되고 둘은 빨리 친해진다.

프레드와 바니는 브론토킹에서 윌마와 베티를 만나게 되고 그들은 데이트를 나간다. 첫번째 데이트 후로 프레드는 윌마의 전부를 사랑하게 되고, 바니는 베티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된다. 프레드와 바니는 아기공룡 디노를 남겨두고 로맨틱한 주말을 위하여 가주와 함께 락 베가스로 데려간다.

그러나 데이트를 제안했던 칩은 다른 계획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다. 락 베가스의 쇼걸의 도움으로 록커펠러는 프레드를 쫓아내고 윌마와 그녀의 재산을 빼앗을 계획을 궁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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