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오픈 때 보증금·로열티 없애 운영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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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는 굽네치킨.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 ㈜지엔푸드는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외식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외식업종 부문에서 상품 및 서비스,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가맹점 지원 및 관리, 정보화, 물류시스템,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굽네치킨은 2008년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상 수상, 2009년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굽네치킨은 현재 85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360억원(매장수 514개), 2009년 680억원(매장수 713개), 2010년 840억원(매장수 836개)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올해 9월 프랜차이즈&라이선싱 아시아 어워드(FLA) 인터내셔널 프랜차이즈상을 수상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가맹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 오픈 시 가맹점주에게 보증금, 교육비, 로열티, 가맹비를 받지 않는다. 가맹점주의 오픈 초기 비용을 줄여주어 최대한 빨리 정상적인 운영에 적응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이는 가맹점주가 매장 운영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매장별 홍보 증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어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 가맹점 오픈 시 3일간 수퍼바이저가 매장에 상주하며 기본적인 매장운영(제품 조리, 제품 발주, 오븐기 사용법)부터 시작해서 홍보 요령, 고객 응대방법, 직원 관리방법 등에 대해 다시 한번 교육한다. 이 또한 무상으로 지원된다

그리고 연간 광고비를 가맹점에서 부담하지 않고 100% 본사 지원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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