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이종범, 11타수 무안타 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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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스)이 11타수 무안타의 긴 침묵에 빠졌다.

이종범은 15일 마쓰야마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에서 제외됐다가 6회말 수비 때 대수비로 나와 7회 한차례 타격기회를 맞았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종범은 이로써 최근 4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은 0.259로 낮아졌다.

주니치는 히로시마에 2-8로 대패했다.(도쿄=연합뉴스) 이홍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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