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 금융지원

중앙일보

입력

오는 20일부터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이 본격화 된다.

중소기업청은 14일 은행회관에서 수출보험공사 및 외환은행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담보력이 취약한 유망 중소기업에 수출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20일부터 가동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창업초기 및 내수 중소기업은 신용 및 보증 베이스의 무역금융을 지원받는다.

수출실적이 3백만달러 이하인 수출기업화 대상기업.수출지원기업.수출유망기업 등은 업체당 15억원 한도내에서 순수신용과 수출보증을 연계해 수출 계약에 따른 소요자금을 중진공의 직접 대출방식으로 지원받을수 있다. 문의 중기청 자금지원과 042-481-4382.

이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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