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30년 노하우 바탕 퇴직연금시장 이끌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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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대표이사

삼성생명(박근희 대표이사)은 KS-SQI조사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총자산 규모가 148조원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 실적도 호조를 보여 FY2010 당기순이익이 1조9248억원을 기록했다. 보험회사 가운데 순익이 1조원을 넘은 경우는 삼성생명이 처음이다.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도 380.1%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했다.

삼성생명은 보험뿐만 아니라 대출·펀드· 퇴직연금·신탁 등의 사업영역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 FC 채널에 SA(대졸 전문 컨설턴트 조직), TC(텔레마케팅), AM(법인대리점), CM(사이버마케팅) 등 다양한 채널 구축을 통해 고객이 더 쉽게 상품을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생명은 KS-SQI에서 9연패를 달성했다.

퇴직연금은 삼성생명이 지난 30여 년간 퇴직금 관련 시장의 리더로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시스템·컨설팅 등 퇴직연금시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 왔다.

한편 박근희 대표이사는 “삼성생명이 KS-SQI 9연패를 달성하게 돼 영광이다. 이는 변함없이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신 고객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성생명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더 힘을 쏟도록 하겠다. 또 고객을 사랑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트 개발 및 서비스 품질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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