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 소프트뱅크코리아 등 18개사 등록 심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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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위원회는 28일 소프트뱅크코리아와 온세통신 등 코스닥시장 등록을 청구한 18개 업체에 대한 등록 심사를 벌인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전체 회의를 열고 벤처기업 8개와 일반기업 10개등 모두 18개 등록 청구업체에 대한 등록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심사 대상 일반기업은 소프트뱅크코리아와 온세통신, LG마이크론, 한샘, 포스데이타, 현대세가엔터테인먼트, 오리엔텍, 동양시스템즈, 지오닉스, 코스모텍 등이다.

또 벤처기업으로는 엑큐리스와 서울반도체, 바이어블코리아, 네오웨이브, 슈퍼스타소프트웨어, 연우엔지니어링, 케이씨씨정보통신, 벨로체 등이다.

심사에서 통과되는 업체들은 다음달 공모를 거쳐 오는 8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되며 지분 분산 요건을 충족한 슈퍼스타소프트웨어는 통과될 경우 7월에 등록된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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