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충북문화관서 ‘달빛 음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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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청주지역 시민단체인 ‘청주 삼백리’는 11일 오후 7시 옛 충북도지사 관사인 청주시 대성동 충북문화관 야외무대에서 ‘달빛 음악회’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어머니’, ‘별 헤는 밤’ 등의 시낭송과 기타·색소폰 연주, ‘얼쑤 공연단’의 우리 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옛 충북도지사 관사는 올해 8월 건물 3채와 정원(9500여㎡) 등에 문화갤러리, 북카페, 야외무대 등을 갖춘 ‘충북문화관’으로 새단장해 시민에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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