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뱅크, 벤처 리모델링 사업 진출

중앙일보

입력

벤처 인큐베이팅 전문업체 ㈜비아이뱅크(공동대표김이숙. 박창기)는 20일 ''벤처 리모델링''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벤처 리모델링''이란 이미 창업을 했으나 경영기법의 부족이나 과다한 사이트 운영으로 사업규모의 조정이 필요한 벤처기업의 재무, 인력구조, 수익모델 등을 컨설팅해주고 세부전략 기획 수립과 전략적 제휴까지 주선하는 신종 사업분야다.

㈜비아이뱅크는 "사이트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리모델링에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3개월 정도가 될 것"이라며 "창업붐이 일어난지 2년여가 지난 현재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이 필요한 벤처를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