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김승연, 투해머 여고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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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경기체고)이 제28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해머던지기에서 부별 신기록을 세웠다.

김승연은 20일 김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해머던지기 6차시기에서 45m98을 던져 지난 달 6일 종별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부별기록(42m35)을 3m63 끌어올리며 1위가 됐다.

지난 해 국내에 도입된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기록은 장복심(목포대)이 5월 종별대회에서 세운 48m12이다.(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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