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성트루엘, 중소형가구 10개 타입 다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일성건설은 다음달 대구시 북구 침산동에 강변 일성트루엘 아파트 323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용 59~84㎡형으로 이뤄진 중소형 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형 63가구, 66㎡형 122가구, 84㎡형 138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66㎡ 이하가 전체 가구수의 57%에 달하고 총 10개 타입의 평면을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근에서 보기 드문 37층 고층 아파트로 단지 앞에 신천이 있어 ‘블루 조망권’을 확보한다. 단지 안에 정자마당, 놀이마당, 물소리마당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서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맘카페, 북갤러리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실과 노인들을 위한 실버실이 별도로 조성된다. 인근에 경북도청이 이전하며 옛 제일모직부지 개발 등 호재가 있다.

칠성·옥산·침산초, 침산·대구일중, 칠성고, 경북대 등이 주변에 있고 학원가가 들어서 있다.

 교통여건도 괜찮다. 단지 앞에 신천대로와 중앙대로가 지나 대구 도심은 물론 앞산순환도로, 북대구나들목 등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이마트·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넉넉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시민운동장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선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민운동장 맞은편에 있다. 분양 문의 053-352-1800.

최현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