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직을 위한 직장인 테솔(TESOL)과정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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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테솔(TESOL)과정은 서울교대-호주 사우스뱅크 국립 기술대학(SBIT, Southbank Instituted of Technology), 서울교대-호주 Griffith 대학이 공동으로 개설한 과정으로 수강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강남권에 위치한 서울교대의 특성상 교통이 편리해 주변 직장인, 학원강사, 주부, 교사 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치원교사 박미연(여 31세)씨도 이직을 위해 직장을 다니며 TESOL과정을 이수하기로 결정했다. 강남권에 위치한 유치원에 근무하다 초?중등 영어학원에 이직하기 위해 퇴근 후에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야간반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중 서울교대 테솔을 접하게 되었다.

서울권에서는 숙대 테솔, 외대 테솔 등이 서울교대와 같이 테솔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직장과 병행하려면 위치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서울교대 테솔은 YL TESOL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유아 교육 기관 또는 초등학교(저 학년) 에 종사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무엇보다 선택하는데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

현재 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영어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하여 2009년부터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를 운영하여 매년 약 5,000명씩 영어선생님을 선발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선생님들의 영어교육능력 평가를 위하여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평가제도를 도입하였다.
또 2012년부터는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가 도입되어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모든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 지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영어교육 종사자들도 NEAT에 대비하여 교수법을 새롭게 익히거나 영어교육 정책에 맞게 바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변화하는 영어교육 정책에 발맞춰 나아가려면 TESOL 과정을 수료하는 것은 앞으로 영어교육 기관에 종사할 교사들에게는 필수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교대 테솔(TESOL) 과정은 호주 대학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국내의 영어교육 상황을 고려하여 언어교수법, 교육심리, 수업계획, 수업평가, 교과과정 설계 등을 적절히 배합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실기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서초구청 영어센터 및 우면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영어수업 참관실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수 후에는 호주 국가 공인 TESOL 자격증을 수여 받게 되며 수업은 미국, 영국 및 호주 석?박사 출신의 100% 원어민 교수진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다양한 교수법을 배우게 된다.

2012년 상반기 시작되는 서울교육대학교 테솔(TESOL) 과정은 수시모집 시 입학금 50% 면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입학을 원하는 수강생들은 수시지원을 한다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11월 5일(토) 오후 2시 서울교대 인문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설명회 참가신청 및 입학문의는 서울교대 TESOL 홈페이지(http://tesol.snue.ac.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475-2338~9)로 문의하면 된다

▽ 2012학년도 서울교대- 호주대학 TESOL과정 수시모집 입학요강
- 입학 설명회: 2011년 11월 5일(토) 오후 2시 서울교대 인문관 1층 세미나실
- 원서접수: 2011년 11월 4일(금)∼ 11월 15일(화) 오후 6시 마감
- 입학전형: 2011년 11월 19일(토)
- 합격자발표: 2011년 11월 22일(화)
- 원서접수: 온라인접수, 우편 및 방문 접수 가능
- 입학문의: 02-3475-2338∼9, tesol.snue.ac.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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