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원순, 재단 기금 유용” 시민단체 고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8면

한국시민연대 등 보수 성향 시민단체 50곳은 21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아름다운재단의 후원금을 유용한 의혹이 있다”며 박 후보와 재단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한국전력이 2003~2008년 재단에 11억3000만원을 기부했는데, 재단의 연차 재정 보고서에는 이보다 적은 액수로 기재돼 있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