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그린] 제1회 포트메리온배 지적장애인 골프대회 外

■제1회 포트메리온배 지적장애인 골프대회가 2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드림듄스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지적·자폐성·발달장애인 중 13세 이상 중·고등학생 60명이 선수로 참가한다. 최상호·강욱순·홍순상·박상현·정일미·홍란 등 남녀 프로골퍼들과 연예인 40여 명이 선수들을 돕는다. 우리나라 지적장애인 골프는 2006년 지적장애인 올림픽인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대회에 참가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6월 그리스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여름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은 지난 18일 경기도 분당에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를 개장했다. 최첨단 센서가 설치된 GDR은 실제 구질과 흡사한 타구를 재현하며 클럽별 훈련, 쇼트게임, 실전 미니 라운드 등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