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스티브 영, 다음주 은퇴

중앙일보

입력

미국 프로풋볼(NFL)의 정상급 쿼터백 스티브 영(38.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이 다음주 은퇴를 공식 선언한다.

1985년 프로에 데뷔한 영은 87년 포티나이너스로 이적한 뒤 두차례 시즌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고 95년에는 팀을 슈퍼보울 우승까지 이끌었지만 잦은 부상을 겪어 은퇴를 고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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