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 휴대폰바이러스 부인

중앙일보

입력

스페인 최대 이동전화 회사인 텔레포니카사 (社)
는 7일 자사 휴대전화 네트워크가 신종 컴퓨터 바이러스 '티모포니카' 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컴퓨터 보안업체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텔레포니카사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아직 티모포니카 바이러스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며 "텔레포니카 시스템에서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고객들로부터 어떤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다" 고 밝혔다. [마드리드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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