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왼쪽)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스탠퍼드대학 ‘메모리얼 처치(Memorial Church)’에서 열린 스티브 잡스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의 초청으로 추도식에 참석한 이 사장은 별도의 수행원 없이 혼자 참석했다. 이날 추도식은 구글 CEO 래리 페이지, 언론재벌 뉴스코프의 루퍼트 머독 회장, 앨 고어 전 미 부통령,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을 비롯해 정보기술(IT) 업계 명사들과 고인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2시간30분간 비공개로 거행됐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