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가톨릭대 “직원 성과급 장학금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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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윤경철 신부)는 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교직원 성과급으로 편성된 3억7000여 만원과 총학생회의 학생복지기금 5000만원 등 4억2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사용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3억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 장학금, 나머지는 저소득층 학생과 장애 학생의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비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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