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해병대 80명 ‘빨간명찰’ 빼앗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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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지난 7월 이후 병영 내 구타와 가혹행위·언어폭력 등으로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명찰’을 회수당한 병사가 8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해병대에 따르면 7월 4일 총기 난사사건 이후 실시해온 병영문화 혁신 과정에서 명찰을 뺏긴 병사는 80명으로 이 가운데 62명은 인성교육 후 명찰을 돌려받았고 53명은 소속 부대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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