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나눔장터 D-3] 위아자 궁금한 점 Q&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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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2011 위아자나눔장터’가 사흘 뒤로 다가오면서 독자들로부터 자주 문의가 오는 내용을 정리했다.

-자가용 주차가 가능한가요?

 “위아자 나눔장터는 친환경·나눔축제입니다. 행사장 혼잡을 피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이자는 취지의 버스(Bus)·지하철(Metro)·도보(Walk) 이용(BMW 캠페인)을 권합니다. 부득이 차를 가져오시면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장터 갈 때 준비물은?

 “물건을 담을 장바구니, 양산, 선글라스 등이 필요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일 약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므로 따뜻한 겉옷도 필요합니다.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이 있다면 가져와 출입구에 배치된 ‘재사용품 수거함’에 넣어주세요. 아름다운가게에서 수거합니다.”

 -당일 판매 참가 신청도 받나요?

 “이미 인터넷 신청을 한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판매 참가자들을 선정했고, 대기순번도 정해져 있으므로 불가능합니다.”

 -장터의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나눠 드리는 리플릿에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와 시간,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모든 이벤트는 당일 선착순 접수인 만큼 원하는 부스를 찾아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아름다운가게의 관계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순수 민간 공익행사로 비정치적인 나눔축제입니다. 장터를 주관하는 한 축인 ‘아름다운가게’는 2002~2007년 박원순 변호사가 상임이사를 맡았다가 2009년 총괄상임이사직을 끝으로 법적·실질적으로 완전히 결별한 상태입니다.”

노유진 시민사회환경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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